천안 불당동 카페 [카페 뮤이]

 

불당동 메인거리는 아니지만

월봉고등학교 앞 쪽에 위치한 '카페 뮤이'

 

생각보다 넓고 쾌적하더랍니다

 

원래 신불당동 메인거리에 있다가

친구네 커플이 잠깐 넘어오라고 해서 걸어갔는데

 

걸어가기는 쪼-금 힘들구낭..

 

량우의 뒷모섭

량우의 그녀..이예진..

혼자 노트북 들고와서 놀기에도 좋아보이는구낭

 

공간이 생각보다 넓어서 눈치보이거나 하는 일도 없고

동네가 조용해서 적적하게 있고 싶을 때 딱 좋아보이네..

 

그리고 인테리어도 잘딱깔로 심플하고 예쁘게 되어있답니다.

 

그랑핸드 사쉐도 걸려있고,

먼가 좋은 냄새가 자꾸 지나다녀서

내내 킁킁거려가매 앉아있었습니다

 

 

이 고양이 달력 왤케 갖고싶니 증말

 

서른살의 심금을 울리는 달력입니다.

 

대망의 펌킨파이

얘는

ㄹㅇ 물건이다.

 

진짜 맛있습니다.

이걸 위해서 천안아산역에서 걸어가라고 해도

걸어갈거에요

 

절묘한 단맛이 환장합니다.

 

고독한 미식가도 이거면

박수치면서 뒤로 넘어갈겁니다.

 

 

와 어떻게 이렇게 맛있지

ㄹㅇ ㅋㅋ

 

 

요즘 애용하는 비둘기 스텝입니다.

 

암튼 '카페 뮤이'

아메리카노 기준 4.5로 적당하고

 

펌킨파이..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 펌킨 파이는 꼭 가서 드셔보시길

 

이만..아디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