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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남동 헤리티지플로스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처음 가보는 길이라
친구 뒷모습을 보면서 헉헉거리며
걸어대니 어느새 도착했네요
약간 골목길 코너바리(?)에 매장이 있는데
길의 감성과 너무 잘 어울리더군요ㅠ
간판도 어찌 저렇게 멋스라븐지..
처음에 그냥 브랜딩만 보고
어디 해외 브랜드인가 했는데
무려 토종 국내 브랜드였던 사실!
가끔 비싼 가격에
먼 놈의 반팔 띠기가 이렇게 비싸했지만
모두 한국인들의 애국소비로
비싸지만 유니크하고 감성 있는
괴물 브랜드로 성장한 것 같습니다..
(이쁜 건 사실이니께..)
인스타에서 많-이 봤죠..?
참 흔한 거 같은데
흔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폰트도 안 질리고, 유행도 안 타서
진짜 두고두고 쓸 수 있는 모자
날씨는 이제 초여름에서 시작하고 있지만
패션 브랜드들은 지금이 피크 찍고
곧 s/s시즌은 내려가는 시기!
유행이 참 빠르다 빠르다 하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저 러그가 너무 예뻐서
자취했으면 벌써 사서
온몸에 돌돌 감고 다녔을 것 같습니다
한남동에서 구경할만한 매장을 찾으신다면
헤리티지 플로스 강력크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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