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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서촌 <그랑핸드> GRANHAND 탐방

by 이주성 성장기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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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본 곳은 서촌에 있는 그랑핸드

 

 

이렇게 역에서 얼마 멀지 않은

도보 약 10분 남짓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역에서 내리자마자

한복을 대여한 외국인들이 잔뜩!

 

 

밖은 이렇게

아기돼지 삼형제가 지은 것 같은..

 

빨간 벽돌계단으로 해놨구요

원래 골목 거리랑 괴리가 없게 

아주 잘 지어놓은 것 같네요!

 

 

공간은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주아주..디피며 뭐며

나무랄곳 하나 없이 너무너무 잘되어있습니다!

 

들어가는 자동문 버튼이

원목에 PUSH라고 써있는데

 

귀엽다고 생각만하고 사진을 찍지 못한..

 

 

처음에는 사쉐가 저렴하고 소비하는 기분도 나니까

사보려고 들어갔는데

 

이 향, 저 향 시향하다 보니까

사쉐로는 충족이 안될 것 같은 느낌;

 

 

그랑핸드는 전체적으로

막 자극적인 향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니까.. 먼가 약간 은은하이 나는 냄시(?)

막 나 향수 뿌렸다! 하는게 아니라

 

어? 이거 내 살 냄새야^&^

라고 우길 정도의 은은한 향

근데 안나지는 않은

 

 

1층은 2개의 전시 공간으로 나누어 지는데

안쪽에 있는 곳에서 시향을 했는데요!

 

직원분이 설명도 너무너무 잘 해주시고

어쩜 그렇게 여러 팀을 한번에 응대를 잘 하시는지..

 

공간과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당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올라가는 중간에 통창으로 나있는데

 

반대 편에 보이는 저 주택이

먼가 전 대통령 생가 같기도 하고

암튼 기분 좋은 건물이 서있으예

 

 

2층 올라가면

 

손 세정제로 워싱이 가능한 공간이 있고

또 웰컴티 처럼

티를 마실 수 있게 비치해두었는데

 

생각보다 끝맛도 달고

좋았습니다!

 

 

계산대 입니다.

 

 

뭐삿냐구요..?

 

2000원 짜리 성냥 다섯개 삿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에 와서 규장 멀티퍼퓸 200ml 구매한건 비밀이여..

 

규장이 가장 베스트셀러로 유명한데

직접 향 맡아보니까

뭔가 예전 대구에 있는 유명 편집샵에서 맡아본 냄시 같고 좋아서

'흔해도 이게 맞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사람 다 똑같어

 

 

이렇게 사쉐를 매장 안쪽에도 걸어놓고

 

밖에 있는 나무에도 걸어놓고

이것도 기분 좋은 디피입니다,,

색상 때문에 원목 같은 가구에 잘 어울리겠어요

 

암튼 이상 서촌 그랑핸드 방문기였습니다

 

서촌역에 갈 일이 있으시다면

부담없이 구경하기에 굉장히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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